살랑이는 바람에도 아픈 통풍 통풍은 옆에 사람이 자나 가면서 일으켜진 바람에도 아플 정도라고 하여 통풍이라고 부릅니다.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축적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식생활이 서양화되면서 우리나라에도 통풍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살랑이는 바람에도 아픈 이 통풍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에는 핵산을 구성하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퓨린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에서 대사가 되면 요산 형태로 변환이 되고 이 요산은 소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대사과정입니다. 그런데 이 요산의 배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지나치게 과잉되어 만들어지면 우리 몸에 요산이 많이 축적되게 됩니다. 이것을 고요산혈증이라도 부르는데 대략 남자는 7mg/dl 이상, 여자는 6mg/dl ..
1초도 쉬지 않고 뛰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장은 우리 몸 구석구석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떤 대처를 해야 할까요? 지금도 우리를 위해 뛰고 있는 심장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장 두근거림 우리는 보통 놀라거나 운동을 할 때 심장 두근거림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심장이 위험하다고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심장이 위험하다는 신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질환은 우리 몸에 나타나는 질환 중 굉장히 심각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사망 원인 2위,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심장질환..
막힌 혈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액이 잘 돌지 않으면 생존 자체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같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내 몸속 어딘가에 존재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혈관이라는 문제는 우리 몸 머리부터 발끝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으며, 초기에는 문제를 알아차리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에 있습니다. 혈관 속 찌꺼기가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동맥경화증은 혈액이 흐르는 모든 혈관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동맥과 경동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이어져서 우리 생명을 위협할 수 있고 신장혈관이나 위장, 혹은 다리로 가는 말초혈관에 생기게 되면, 신부전, 장허혈, 허혈성 사지질..
꼭 알아야 할 뇌졸중 알아보기 뇌졸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평소에 증상을 숙지하고 계시다가,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잘 알지 못해서 대처가 늦어 상당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까지 발생합니다. 과연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우리는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자 돌연사의 주범인 뇌졸중은 혈관의 문제로 뇌에 손상이 생기고,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뇌혈관 질환을 통칭합니다. 즉, 뇌경색과 뇌출혈을 포함하는 것이 뇌졸중인데요.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안 돼서 생기는 뇌졸중을 뇌경색이라고 하고, 뇌혈관이 터져서 혈액이 새어 나와서..